트렌드의 최전선에서 Z세대 팬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매번 색다른 마케팅을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데요. 얼마 전 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한 가수의 신박한 마케팅 사례가 팬 아닌 사람들에게까지 호평을 받았습니다. 가수 조유리가 신곡 <TAXI>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AI 챗봇’ 콘텐츠가 그 주인공이에요.

조유리의 신곡 <TAXI> 홍보는 AI 챗봇 메신저 서비스 ‘헬로우봇’과의 콜라보로 진행됐어요. 헬로우봇은 지난해 누적 사용자 500만 명을 돌파한 인기 앱인데요. 헬로우봇의 챗봇 캐릭터 중 하나는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에, 타로 점을 봐주는 NPC로 입점했을 정도로 1020 사이에서 특히 인지도가 높습니다. 조유리는 헬로우봇에 챗봇 채널을 개설하고, 신곡을 홍보하는 챗봇 콘텐츠를 선보였어요.

✅ ‘조유리를 삼켰나?’ AI 챗봇으로 몰입감 살려 신곡 홍보함
조유리가 이번에 공개한 총 3가지 챗봇 콘텐츠는 이용자가 메신저로 조유리 챗봇과 1:1 티키타카를 주고 받으며 신곡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재밌다는 반응을 얻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