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트렌드 아이템 미리보기 ◾ [최신 유행템] 하입(HYPE)│제주위트 시장-바│하빈쌤
◾ 캐릿이 Z세대 스마트폰 털어옴! 관심사별 인기 앱 TOP 22
◾ [인터뷰] 팔로워 6만 ‘제레박’의 MZ 타깃 커뮤니티 운영법
◾ [M문Z답] 졸업사진, 체육대회 코스프레로 어떤 캐릭터가 인기인가요?
◾ [요즘 뜨는 밈] OO가 말아주는 △△ 아니면 안 먹는다고!
◾ (광고) 5월, 팝업 홍수 속에 눈에 띄는 이색 콜라보 팝업 발견! |
유행 지수: 🥕🥕🥕🥕🥕 “‘ 하입(HYPE)’은 지난주부터 엄청 유행하기 시작한 익명 투표 앱이야. 앱에서 학교, 학년, 반을 선택해야 사용할 수 있어. 앱에 접속하면 ‘내 생일에 꼭 연락왔으면 좋겠는 사람은?’, ‘항상 예쁜 신발을 신고 오는 사람은?’ 같은 칭찬 질문들이 떠. 그리고 그 밑에 객관식 선택지로 같은 학교 재학생 중 내가 친추한 사람들의 이름이 랜덤으로 제시돼. 그중에 제일 주제와 잘 어울리는 친구를 고르는 거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선택하면 ‘하입을 받았다’는 알림이 뜨거든? 그 알림 캡처가 지난주부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배되고 있어. ‘누가 뽑았어?! 고맙당ㅋㅋ’ 이런 코멘트와 함께 올리곤 해. 다른 친구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는 거 같아. 평소에 대화 주제로도 하입 얘기를 많이 해서 안 깔면 유행 못 따라가는 느낌이야!” 박찬미(17세, 고등학생)이미지 출처 인터뷰이 제공 🧐 캐디터's 코멘트 - ‘하입’은 4월 30일~5월 15일 앱스토어 소셜네트워크 무료 앱 차트 1위를 기록 중이에요. 5월 8일부터는 전체 무료 앱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이른바 ‘썸’을 타는 Z세대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익명 칭찬 앱은 지난해 해외 Z세대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어요. 미국의 ‘가스(GAS)’ 앱이 대표적입니다. 지난 연말 북미 앱스토어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일 사용자 수 100만 명을 기록한 적도 있을 정도로 인기였어요. 이후 대형 음성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 인수됐고요. 가스 앱의 인기몰이 이후 독일에선 ‘슬레이(SLAY)’, 우리나라에선 ‘하입’ 같은 비슷한 앱이 출시된 거죠. |
유행 지수: 🥕🥕🥕🥕 “광장시장에 ‘제주맥주’ 팝업이 열렸는데 인기가 되게 많아! 제주맥주 대표 상품인 ‘제주 위트 에일’과 시장에서 파는 한식을 페어링해서 판매 중이더라고.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가게인 ‘박가네 빈대떡’과 협업해서 빈대떡도 팔고, 홍석천 등 유명 셰프와 협업해서 꼬치 메뉴도 판매한대. 특히 꼬치 메뉴 중 하나로 ‘약카롱(약과+마카롱)’을 판매하는 게 눈에 띄어. 굿즈로는 미니잔과 필름카메라 등을 판매하더라. 성수동처럼 팝업이 흔한 동네가 아니라 시장에서 열었다는 점이 똑똑하다고 생각했어. 왜냐면 요즘 전통시장이 힙한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거든. 나는 경동시장 근처에 사는데,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이 생긴 후로 방문객 연령대가 낮아지는 걸 완전 체감하고 있어!” 이성민(26세, 직장인) 이미지 출처 인터뷰이 제공 🧐 캐디터's 코멘트 - 핫플 옆에 새롭게 뜨는 동네를 ‘위성동네’라고 부르는데요. 이 위성동네가 뜨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전통시장’ 때문입니다. 노포와 새로 생긴 가게들이 조화를 이루는 전통시장의 풍경을 힙하다고 여기는 Z세대가 많거든요. ‘제주위트 시장-바’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팝업을 오픈한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캐릿 콘텐츠: 핫플 옆 ‘위성동네’가 뜬다! 대체 왜? |
유행 지수: 🥕🥕🥕 “요즘 인스타그램 릴스 알고리즘에 ‘하빈쌤’ 영상이 자주 떠. 하빈쌤은 수영 강습 콘셉트 상황극 영상을 올리는 코미디언이야. 형광색 수경을 끼고, 하트 모양 배털을 기른 패션이 트레이드 마크지. 영상에선 스트레칭을 하거나, 수영법을 알려주는 상황극을 진행하는데, ‘기-승-전-플러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을 킹받게 만들고 있어. 예전에 엄청 인기 많았던 카페 사장 부캐 ‘최준’의 수영강사 버전이랄까? 조회 수가 기본 몇십만 대고, 댓글이 많을 땐 2천 개도 달릴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 하빈쌤이 매월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영상을 올리는데, 그때마다 댓글창은 친구를 소환하고, 자기 이름을 외치는 사람들로 북적이곤 해! 심지어 얼마 전엔 본인이 그려진 타올 굿즈를 출시했는데 완판되었더라고.” 박소희(25세, 대학원생) 이미지 출처 코미디언 송하빈 인스타그램 (@habinsssss)
🧐 캐디터's 코멘트 - 수영이 인기 생활 체육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은 종목으로 1위로 수영(9.3%)이 꼽히기도 했어요. ‘라메레이’, ‘파이시스’, ‘딜라잇풀’처럼 수영복으로 인기를 끄는 패션 브랜드가 눈에 띄게 늘기도 했고요. 이달 롯데백화점은 이런 경향을 반영해 20대, 30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잠실점에 수영복 편집관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
‘제레박’을 아시나요? 인스타그램 좀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성수동 소식을 알려주는 ‘제레의 뚝섬살이(팔로워 6만)’ 계정을 운영하는 ‘로컬 큐레이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그로스컴퍼니 ‘삼초마을’의 CGO(Chief Growth Officer / 최고 성장 책임자)를 맡고 있는 14년 차 마케터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성공적으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다수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운영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
🤝 현재 제레박이 운영 중인 커뮤니티
✔① 성수동 백과사전 1,2,3호(온라인)
성수동 정보를 공유하는 오픈채팅방 기반 커뮤니티 / 약 3,900명 참여
✔② SSJ 모닝클럽(오프라인)
매주 서울숲 플로깅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 / 매주 10명 참여, 비정기적으로 100여 명씩 모이는 플로깅 데이 진행
✔③ SMCC(오프라인)
출근 전 커피 한잔하며 함께 모닝 루틴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 약 2,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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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 맞춰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성수동 백과사전방
💡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꿀팁이요? 모든 분이 정확한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질문 양식을 정해두는 게 중요해요. 누군가 맛집 관련 질문을 올린다면 방문 예정 인원수, 방문 날짜, 멤버의 특성(ex. 회사 동료 or 친구), 원하는 음식 장르, 가격대 및 분위기 등 양식에 맞춰 물어보게 하는 거죠. 덕분에 불필요한 추가 대화가 오가지 않고, 양질의 답변들이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
💡 “오프라인 커뮤니티는 참여 인원을 그룹당 10명 안팎으로 잡는 편이에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모임 이후 네트워킹을 진행하기 쉽지 않거든요. SSJ 모닝클럽의 경우 활동이 끝나고 간단한 커피챗을 갖는데, 인원이 많으면 현장 만족도가 떨어지더라고요. 장소를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회원 간 대화도 분산돼요.” |
제레박이 운영 중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 참여 중이거나 거쳐 간 사람들만 어림 계산해 보아도 6,000~6,500명(중복 인원 포함)가량 됩니다. 기업도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커뮤니티가 이 정도 규모를 자랑하며 활발하게 굴러가고 있다니! 대체 어떤 운영 꿀팁이 있길래 이런 성과가 가능했을까요? 자사 브랜드 커뮤니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말고 전문을 확인해 보세요. 😊 |
20대는 한 달 동안 1인당 평균 약 40개의 앱을 150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해요. 대략 계산했을 때, 하루에 최소 5시간은 스마트폰 사용에 쓰고 있는 셈이죠. 이렇다 보니 Z세대가 사용하는 앱에는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심사, 취향이 반영돼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젊은 세대의 트렌드와 최신 유행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이들이 사용하는 앱에서 힌트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 Z세대가 아닌 이상, 이들이 일상에서 어떤 앱을 사용하고 있는지는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데요. 캐릿이 1020 자문단과 함께 요즘 Z세대 휴대폰 속 필수 앱과,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인사이트를 싹 정리해 봤어요. 제보받은 100여 개의 인기 앱 중 ✓앱스토어 순위가 상위권이고 ✓1020 이용자 비율이 50% 이상인 앱 22개를 추려 콘텐츠 전문에 담아두었습니다.레터에서는 먼저, Z세대의 관심사별 인기 앱을 한가지씩만 알려드릴게요!
🚗 핫플·문화생활에 관심 있는 Z세대의 스마트폰에 깔린 앱⤷ 북적북적: 완독한 책을 탑처럼 쌓아서 보여주는 앱이에요. 이를 캡처해 내가 읽은 책의 총 두께를 SNS에 인증하는 Z세대가 많아요. 👕 패션·잡화에 관심 있는 Z세대의 스마트폰에 깔린 앱⤷ 온더룩: 패션 크리에이터들의 코디를 참고할 수 있는 앱입니다. 온더룩에서 활동하는 패션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체중과 키 정보를 함께 공개해요. 때문에 Z세대는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실제 착용샷’을 알고 싶을 때 이 앱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
M문: 졸업사진, 체육대회 코스프레로 어떤 캐릭터가 인기인가요? |
“디즈니 공주옷보다 슬램덩크 농구복 입는 게 인기예요!” 서혜지(19세,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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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디즈니 공주옷을 입거나, 산리오 캐릭터인 ‘마이멜로디’나 ‘쿠로미’를 코스프레해서 졸업사진 찍는 언니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슬램덩크’가 워낙 흥해서인지 올해에는 공주옷뿐만 아니라 농구복을 맞춰 입으려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
“헤어질 결심, 더 글로리 등장인물을 선점하려는 친구들이 많아요” 김진(19세, 고등학생) |
졸업사진 찍을 때 그 해에 가장 흥했던 영화, 드라마 캐릭터를 코스프레하려는 친구들이 많아요. 같은 반에서 콘셉트가 겹치면 재미 없으니까, 가위바위보 해서 인기 캐릭터를 미리 선점하기도 하는데요. 영화 <헤어질 결심>의 ‘해준(박해일)’, ‘서래(탕웨이)’를 따라하거나, 드라마 <더 글로리>의 ‘문동은(송혜교)’, ‘박연진(임지연)’을 따라하려는 애들이 많습니다. |
“HOT의 캔디 의상을 맞춰 입는 게 대세예요” 박세영(18세, 고등학생) |
최근에 아이돌 ‘NCT DREAM’이 1세대 아이돌인 ‘HOT’의 곡 ‘캔디’를 리메이크했거든요. 그래서 주변 K팝 팬인 친구들 사이에서 ‘캔디’의 무대 의상인 ‘멜빵 바지’, ‘벙거지 모자’, ‘방울 머리끈’이 유행하고 있어요! 졸업사진 찍을 때, 체육대회 반티 맞출 때 제일 인기가 많아요. 번개장터에서 코스프레 의상도 쉽게 대여할 수 있어요. |
“뉴진스 ‘디토’ 뮤비에 나오는 한국 90년대 교복 콘셉트가 대세예요” 전하윤(19세, 고등학생) |
요즘엔 미국 하이틴보다 한국 90년대 감성이 인기예요. 뉴진스의 ‘디토’ 뮤비를 보면, 지금과는 다른 90년대 감성의 교복이 나오는데요. 그것처럼 회색 치마에 큰 와이셔츠를 입거나, 오버 사이즈의 마이를 입는 거죠! |
“사내뷰공업의 다양한 부캐를 패러디하려고요” 정주은(19세, 고등학생) |
반 친구들한테 다 물어봤는데요, ‘사내뷰공업’이 대세인 것 같아요! 사내뷰공업은 여러 부캐를 활용한 상황극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데요. 그중에서 2000년대 노는 학생 콘셉트인 ‘황은정’을 패러디하려는 애들이 많아요. 노스페이스 패딩을 입고, 써클 렌즈를 끼는 거죠! |
유튜브 ’말아주는’ 검색 결과
요즘 제일 핫한 주접 밈은 바로 ‘OO가 말아주는 △△ 아니면 안 먹는다고!’입니다. 유튜브 제목, 트위터 덕질글 등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인데요. 조금 익숙한 말로 바꿔보자면, ‘OO는 △△ 장인이다’라고 할 수 있어요. ‘나는 에스파가 말아준 하이틴 아니면 안 먹는다고!’ = ‘에스파는 하이틴 콘셉트를 정말 찰떡같이 표현해’라는 뜻인 것이죠.
그런데 이 드립, 유래가 뭔지 짐작이 가시나요? 온라인에서는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의 한 장면이 원본이라는 게 정설로 통하고 있어요. 소지섭 님이 연기한, ‘네가 담근 김치 아니면 안 먹어!’라는 대사에서 파생되었다는 겁니다. 유튜브 클립 영상 등을 통해 과거의 콘텐츠를 ‘끌올’해서 소비하는 문화가 Z세대 사이에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볼 수 있는 지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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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5월, 팝업 홍수 속에 눈에 띄는 이색 콜라보 팝업 발견!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이색 콜라보 제품 라인업으로 꾸려진 팝업스토어가 궁금하신 분
- 팝업스토어로 MZ세대를 유인할 꿀팁을 얻고 싶은 분
- ‘최신 인기 굿즈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싶은 분
웬만한 콜라보로는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기 어려운 요즘, 예상치 못한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와 ‘칠성사이다’입니다. 언뜻 매치가 되지 않을 것 같은 두 브랜드가 만나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 MZ세대 취향에 꼭 맞는 포인트가 숨어있다고 합니다.
✅ 두 브랜드가 왜 만났을까? ‘언빌리버블 라보에이칠’ 팝업스토어
아무리 이색 콜라보라고 해도 두 브랜드가 왜 만난 건지 설명이 되지 않으면 소비자의 관심을 받을 수 없겠죠? 라보에이치와 칠성사이다가 콜라보한 찰떡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여름철 두피 고민을 ‘사이다’처럼 날려버린다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이에요. ‘사이다 쿨링 샴푸 & 토닉’인데요. 쿨링 샴푸와 칠성사이다에 공통적으로 담긴 ‘버블’을 모티브로 언빌리‘버블’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으로 청량하게 꾸며진 팝업스토어가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MZ세대 핫플 성수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에서 열립니다.
✅ 텀블러, 에코백같이 흔한 굿즈는 놉! MZ세대 취향잘알 굿즈 라인업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주목할 점은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굿즈 라인업을 꾸렸다는 겁니다. 힙한 1020이 기념일에 즐겨 쓴다는 ‘폭죽카드’부터 유행 중인 ‘푸쉬팝’을 활용한 ‘푸쉬팝 파우치’, 인기 패션템 ‘네트백’까지! MZ세대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한 굿즈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꽝 없는 가챠 이벤트를 통해 콜라보 제품은 물론,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MZ세대를 불러 모을 굿즈 리스트가 궁금한 분들은 팝업스토어에 꼭 방문해 보세요!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시원한 사이다 한 잔과 함께 팝업 한정 특별 구매 혜택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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